이번 부아느로 투어는 조금은 특별하고 이색적인 컨셉으로 여행을 기획해보았습니다. 

부안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골 콘텐츠 크리에이터 크루 시고르청춘이 가지고 있는 시골의 의식주를 가지고 콘텐츠를 만들어, 

여행객들이 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인데요. 

바로 그 여행을 청년들은 <시고르여행> 이라고 하더군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었던 1박 2일 여행 후기를 적어보려고합니다. 

투어 프로그램 일정

시고르여행 : 시고르 식탁 

시고르식탁은 시고르청춘 멤버들이 직접 로컬푸드를 가지고 요리해서 대접한 식사라고 합니다. 

- 에피타이저 : 깻잎페스토 

- 메인디쉬 : 바지락 봉골레 & 뇨끼

- 디저트 : 카이막 

부안의 바지락과 깻잎을 가지고 다양한 활용을 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프로그램이었답니다. 

 시고르 룩북 : 부안군 상설시장에서 농촌스러운 옷을 직접 사서 입고 다녀보는 시간

시고르청춘이 직접 시골에서 사입고 다니는 옷들을 구매하는 시장 옷가게에서 

옷을 사서 나만의 방식으로 촌스러운 룩북을 만들어보는 시간!

청년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농촌은 역시 톡톡 튀네요! 

시고르 플리 w/ 바베큐 파티

시고르청춘 친구들이 시골에서 듣기 좋은 노래들을 모아서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놀던 경험을 가지고 

LP 플레이어로 품안에 서해바다 펜션을 미니 LP바로 만들기도 했다는데요 ! 

특히비틀즈의 LET IT BE / YESTERDAY 로 이번 여행의 분위기를 만들어, 

시골만의 낭만을 잘 표현했다고 합니다. 

부아느로와 항상 함께하고 있는 '품안에 서해바다 펜션'

이번 투어에서도 활약해주셨던 품안에 서해바다 펜션 덕에 

여행자분들의 만족도가 정말 높았답니다. 

부아느로는 앞으로도 부안을 기반으로 한 톡톡튀는 시골여행을 많이 선보일게요 -!

다음번엔 더욱 많은 분들이 함께하신다면 좋겠습니다 <3